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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동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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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기도의 지명 경기도 명칭의 유래는 서울에서 가까운 지방이라는 뜻입니다. 본래 '京'은 '천자(天子)가 도읍한 경사(京師)'를, '畿'는 '천자 거주지인 왕성(王城)을 중심으로 사방 5백리 이내의 땅'을 의미합니다. '경기'라는 말은 당나라에서 왕도의 주변지역을 경현 (京縣, 赤縣)과 기현 (畿縣)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던 데서 유래를 찾을수 있습니다.  * 서울 4대문 ㅡㅡ 東쪽: 흥인지문, 西: 돈의지문, 南: 숭례지문, 北: 숙정지문   * 경복궁등 5궁궐 경복궁 : 조선조 최초의 법궁으로 궁궐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경희궁 : 처음명칭은 경덕궁이였으나 1760년 경희궁으로 바뀌었습니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궐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창덕궁 :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궐이라고도 합니다. 창경궁 : 성종 14년 세조, 예종, 덕종의 대비를 모시고 효를 다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궁궐입니다. 덕수궁 : 본래 경운궁이라고 불렀는데, 고종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덕수궁             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가장 오랜 기간동안 임금이 거주하던             궁궐은 창덕궁입니다.    * 남산(木覓山) ㅡㅡ 궁궐의 앞산(마뫼) 중국 사신들이 "무미에" 라 한데에서  * 북한산성(北漢山城) ㅡ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일원에 있으며 원래는 백제가 한강 이남 하남 위례성에 도읍하였을때 북방의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쌓은 성곽으로 후대에는 북풍과 더불어 침입하는 오랑캐를 막는 성곽이 되었습니다.  * 남한산성(南漢山城) ㅡ 경기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산 (598,195㎡)에 소재하며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신라 문무왕 13년 (673) 에 한산주에 주장성(일명 일장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의 남한산성으로 보입니다. 고려시대의 기록은 없으나 조선<세종실록지리지>에 일장산성이라 기록 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이 현재의 모습으로 갖춘 것은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고 이괄의 난을 겪고 난 인조 2년(1624)입니다. 인조 14 년(1636) 병자호란 때 왕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는데, 강화가 함락되고 양식이 부족하여 인조는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에서 삼배구고두의 치욕적인 항복을 하였습니다.  * 한강의 다리들ㅡㅡ 옛날의 나루와 배다리에서 현재 한강에는 그 수가 30개에  * 영은문과 모화관 ㅡ모화관은 중국의 사신을 맞는 곳으로 고려왕조 개경의 연빈관을 본떠서 1407년 서대문밖에 세워졌습니다. 훗날 독립의 기상으로 서재필이 이곳에다 독립문과 독립관을 세웠습니다.  * 부암동 백석동천 서울 도심의 비경으로 북악산 자락 흰돌로 둘러 쌓인 부암동에 자리한 풍광이 빼어나 신선들이 살았다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허眞人이 개발하여 독서하고, 백사 이항복과 추사 김정희가 별장으로 한때씩 소유했던 곳입니다.   * 세검정 ㅡㅡ 명칭의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인조반정때 이귀(李貴)·김류(金瑬) 등이 이곳에 모여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하고, 거사후 이곳의 맑은 물로 칼을 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 압구정 ㅡㅡ 한명회가 그의 호로 정자를 지어 놓고 노닐던 곳  * 낙성대 ㅡㅡ 전설에 강감찬이 별이 떨어진 길지인 이곳에서 태어납니다.  * 망우리 ㅡㅡ 이 태조가 서울 도읍을 저한 뒤 자신이 묻힐곳을 찾던중 양주 군 검안산(현 구리시 동구릉)에 장지를 정하고 돌아오는 한 고개에서 이제야 근심을 잊겠다한 고개가 망우리고개였는데 공교롭게도 오늘날은 공동묘지 가 되었으니 거기 묻힌 사람들은 그야말로 근심을 잊어버릴 것입니다. 한편으로 정도전 자신이 이름지은 壽進방에서 살다 비명에 죽은 것은 進과 같은 음인 盡으로 읽는 견강부회적 해석도 있습니다.  * 흥창사의 도적맞은 비문 은평구 구파발 부근에 있는 흥청사의 창건주 이창근의 비석은 뒷면에는 이 비석의 주인인 사도세자의 서왕자 은언군의 행적이 적혀 있습니다. 검은 화학물감으로 채색된 뒷면이 오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본바탕이 드러나 알게 된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보는 이조차 참 민망스럽습니다.  * 동작동 국립묘지의 동작릉 조선 중종의 후궁이자 선조의 조모인 창빈 안씨의 묘비와 묘소가 있습니다. 이곳 원묘는 동작릉이라 불리었으며 후궁 원묘에서는 보기 드문 신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립 연대는 1683년(숙종 9)에 이룩되었습니다. 안탄대의 딸 안씨는 1507년(중종 2)에 중종의 후궁으로 들어가 2남 1녀를 출산하였는데 창빈 안씨는 아들을 낳은 후에는 문밖출입을 삼가 하였는데 이는 스스로가 처신에 조심하기 위함이자, 왕자의 외가됨을 송구하게 여겼 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신도비를 가지고 있는 현숙한 분입 니다.  * 수원 南陽 華城 수원 화성은 서쪽으로는 팔달산을 끼고 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의 평지를 따 라 쌓은 평산성입니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화성 으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우고, 정조 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2 년 뒤인 1796년에 완성하였습니다.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이 성을 설계 하고, 거중기 등의 신기재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쌓았습니다. 성벽은 서쪽의 팔달산 정상에서 길게 이어져 내려와 산세를 살려가며 쌓았 는데 크게 타원을 그리면서 도시 중심부를 감싸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성안의 부속시설물로는 화성행궁, 중포사, 내포사, 사직단들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행궁의 일부인 낙남헌만 남아있습니다.  * 팔달산 팔달산(八達山)은 경기도 수원시의 산이며 옛이름은 탑산입니다. 이태조가 조선을 개국하고 탑산에 은거해 있는데 고려말 3학사 중 한 분인 이고에게 조정에 내려올 것을 누차 권고했으나 끝내 내려오지 않자 화공을 시켜 탑산을 그려오라 했습니다. 그림을 본 이태조는 " 역시 아름답고 사통 팔달한 산 "이라고 하며 산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하였습니다. 팔달산에 오르면 수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원성곽이 고스런히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산교육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 강화 손돌목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지역에 있는 목(項)입니다. 지형상 이 지역이 바다로 돌출해 있는데 대안(對岸)의 강화도 광성보(廣城堡) 가 있는 곳도 바다로 돌출해 있어 두 지역 사이가 좁은 여울의 형태를 이룹니 다. 따라서 밀물 때 이곳을 흐르는 해류가 급류를 이루어 배가 건너다니기 어 렵습니다. 손돌이라는 지명은 이곳에 있던 뱃사공의 이름에서 나왔는데 그에 관한 전설은 2개로 되어있습니다.  * 전등사 ㅡㅡ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정족산의 삼랑성(三郞城) 안에 있으며 381년(소수림왕 11)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한 절로, 여러 차 례의 중수가 있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眞宗寺)라고 했으나 1282년 (충렬왕 8) 충렬왕의 비인 정화공주가 승려 인기(印奇)를 중국 송나라에 보내 대장경을 가져오게 하고, 이 대장경과 함께 옥등(玉燈)을 이 절에 헌납한 후로 전등사(傳燈寺)라 고쳐 불렀습니다.  * 마니산 塹星壇 ㅡㅡ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전합니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으며, 조선시대에도 여러 번 고쳐서 쌓았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下壇)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단(上壇)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둥근 하단은 하늘,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경주의 첨 성대와 비슷합니다.  * 성남 亭子동 ㅡ 국난이 부끄러워 이경인이 탄천변에 정자를 짓고 머문 곳  * 藪內동 ㅡㅡㅡ  청백리 이병태가 마을 앞에 있는 숲을 까꾸었기 때문에 "숲안"  * 二梅동 ㅡㅡㅡ  산세가 두개의 매화꽃 형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 樂生동 ㅡㅡㅡ  병자호란에 정세규가 남한산성을 지켜내지 못하여 落城 항복  * 중원구 모란마을 원래는 산이란 뜻의 우리말 몰+안팎의 안의 뜻으로 산이 둘러싼 "몰안 마을" 이란 지명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모란은 1961년 예비역 대령 김창숙이 재향군인자활회 를 조직하고 이곳의 하천부지 개척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고향인 평양 모란봉에서 따온 비공식 지명에서 연유한 지명입니다.  * 광주 昆池岩 ㅡ 신립이 자신의 원통함을 호소한 바위가 갈라져 못이 생기고  * 退村면 ㅡㅡㅡ  영의정 조영무가 낙향하여 자리 잡은 마을  * 시흥 蘇萊 ㅡㅡ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하러 산동 래주에서 도착한 곳.  * 하남 春宮동 ㅡ 백제 시조 온조의 궁이 있던 마을입니다.  * 고양시 일산 ㅡ 이 지역의 고봉현과 덕양리에서 지어진 고양 일대는 한산 또는                           한주로 불렸는데 일제때 한산에서 일산으로 바뀌었습니다.  * 파주 도라산 ㅡ 마의 태자가 눈물을 흘리며 돌아 본 서라벌  * 문산 伴鷗정 ㅡ 문산읍 인근에 있는 반구정(伴鷗亭)은 황희 정승이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입니다.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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