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정우동님의 글입니다. 
--------------------------------------------------
| <head><style>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style>
| 
| 
| 
| 
| </head><body>m.d. 종교와 철학  * 십자가의 비유 스위스의 붉은 바탕에 그려진 백십자 국기를 보면 그리스도 예수가 골고다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보혈로 우리 인류를 대속한 큰 은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아담과 하와 성서에는 창조에 관한 서로 다른 두가지 언급이 있습니다. (1) 조물주가 1주일에 걸쳐 세상을 창조할때 엿새째에 인간과 동물을 만 들었는데, 이때 신의 형상을 본따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고 명시되어 있 을뿐 그 이름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2)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아담이 홀로 있지 않게 여자를 만들었고 그 이 름을 이브라 하였으며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뒤부터 하와라 불렀습니다. 유대인 신화에서는 이브 이전에 릴리라는 남편의 말에 순종하지 않아 쫒겨 나는 여인이 아담의 첫째 부인으로 나옵니다.      * 바벨탑 이야기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바빌론 유수사건(BC 586~538) 바로 그 당시 실제로 보는 사람들 을 아찔하게 만들만큼 높은 탑이 완공되었습니다. 지구라트 형식, 즉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그 탑은 바빌로니아의 수호신인 마르두크를 기리기 위하여 지은 것으로 높이가 100m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탑의 공사에는 자국인도 참가했겠지만 당시 포로로 잡혀있던 유대 사람들 역시 동원되었을 공산이 큽니다. 그렇지 않아도 당시 바빌로니아 는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는 거대한 상업중심지였기 때문에 언어소통의 문 제가 발생 할 수 밖에 없었고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예루살렘 예루살렘은고대 가나안 땅에 거주하던 에부스족의 도시였는데 이스라엘의 다윗왕(재위 BC 1004~965)이 정복하면서 유대인의 땅이 되 었습니다. 다윗왕의 정복 당시 이미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예루살렘 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은 가나안 땅에 살던 민족들이 숭배하던 신 "샬림" 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 종교재판 스페인의 종교재판 "오토파페"로 인해 수만 혹은 수십만 명이 화형을 당했 다고 알려져 왔습니다만 재판에 회부된 피의자들중 개종권고를 무시하고 끝까지 유대교를 고집한 2%정도만이 처형되었습니다. 움베르토 푸코는 장미의 이름에서 베르나르 기라는 잔인한 종교재판관을 등장시키고 있는데 실제로 총 930건을 재판하며 42명을 화형에, 300여명 에 무기징역을 선고하였으며 기타의 경미한 형에 처하고, 무죄로 방면된 사람은 130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 5餠 2魚 어느날 한 친구가 5병 2어라니 한참동안 어리둥절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4장에 예수의 첫번째 기적으로 수많은 군중을 떡 다섯 덩어리 와 물고기 두 마리로 모두 배불리 먹였다는 성서의 기록에서 온 말입니다.   * 제 神名과 眞神 ?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야훼신), 마호멭(알라신), 미트라신, 조로아스터 신, 브라만신, 비시누신 중에 어느 신을 나의 참신으로 섬길것인가?   * 터툴리안의 신앙고백 "나는 불합리한 고로 믿는다"는 말이야 말로 최고 신앙인의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태신앙을 가졌던 나의 은사 李珍雨 변호사께 테르툴리아 누스(Tertulianus)만 알았던 내가 터툴리안(영어식 이름)이 틀렸다고 지 적했던 일이 많이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 칸트와 헤겔 * 논리학과 형이상학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 </bod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