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머신포니 슈투트가르트
"Kammersinfonie Stuttgart"는 남부독일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1978년에 설립된 이래 독일에 있는 5개의 음악학교에서 아주 재능이 많은 음악 전공학생들로부터 “Junges Kammerensemble Baden-Würtemberg”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챔버 오케스트라로 발전하였다. Christoph Prick, Jörg Färber, Laszlo Heltay 그리고 Helmuth Riling와 같이 유명한 지휘자들은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일하였으며, Jürgen Jakob, Reinhold Friedrich, Tabea Zimmermann 그리고 Ulrike Anima Mathe와 같은 휼륭한 솔리스트들과도 다수의 공연을 같이 하였다.
1996년 Gunnar Harms는 지휘자와 예술적인 매니저가 되었다. 리더의 이러한 변화는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Freie Kammersinfonie Baden-Würtemberg“으로 변경시키게 되고 그것은 학생 위주의 오케스트라에서 프로페셔널한 챔버 오케스트라로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오케스트라의 명성 아래 독일에서는 매년 콘서트를 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남아프리카, 미국, 러시아, 서부 아프리카로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다. 국립 합창단과 함께 하는 콘서트는 이제는 오케스트라의 일에 있어 중요한 업무가 되었으며, 2011년 Daniel Rehfeldt는 오케스트라의 리더 겸 예술감독으로 일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과 독일의 낭만음악을 전 세계의 젊고 재능있는 솔리스트들과 함께 연주하는 도전을 하는 것은 'Kammersinfonie Stuttgart"의 중요한 작업의 하나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은 1997년 도영하여 1998년부터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수학하고 1st Class 연주로 학사를 졸업한 후, Merit으로 석사를 졸업한 후에 영국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국내 귀뚜라미문화재단 전액 장학금 후원 하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특히 영국왕립음악원 재학 중에 LRAM Violin Teacher Licentiate(바이올린 교사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재학시절에는 Jean Harvey, Tomotada Soh, Yossi Zivoni, 강동석에게 사사하였다.
영국 유학생활 중 영국왕립음악원(RAM)과 유명 악기사 J&A Beares로부터 C. A. Tononi 바이올린과 P. G. Rogeri 바이올린을 각각 후원받아 2005년 영국 신인 작곡가의 작품 연주회에 출연한 바 있으며, 8회의 개인 독주회와 여러 차례 Lunch-time Concert와 Evening Concert에서 리사이틀과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또한 수차례의 Music Alp music festival, Arona music festival을 포함한 여러 음악 페스티벌과 Sylvia Rosenberg, Mauricio Fuks, 김영욱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자신의 음악적 개발을 위하여 유럽 여러 지역에서 진취적이면서도 매우 적극적인 연주활동을 하며 음악적 감성을 수학하였으며, 2006년 귀국하여 대전 <뉴 아티스트 콘서트>, 서울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 영산아트홀 주최 금요초청독주회를 포함한 독주회 8회 개최 및 연주와,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Schostakovich Violin Concerto No.2를 한국초연으로 연주한 바 있고, 또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포함하여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협연 7회 등, 다양하고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전예술고등학교 출강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등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엔 메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4회 정기연주회에서 김한기 작곡가의 바이올린협주곡 협연과 제23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 ‘현대음악 거장들과의 만남’ 연주 및 폐막 Final Concert 협연자로 위촉받아 국제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종억작곡 바이올린 협주곡 <비천> 전 악장을 협연하였다.
현재 그는 전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중에 있으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혜천대학, 목원대학교에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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